홀로 우뚝 솟아 있는 큰 나무를 보면 웬지 쓸쓸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땅속에
자리잡은 뿌리들이 네트워크처럼 연결되어 서로 볼수도 말할 수 없을지라도 멀리
있는 나무들하고 세상에 일어나는 이야기 하며 소통하고 있는게 아닐까...
힘들고 지친 누군가 찾아와 편히 쉴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나무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