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날씨가 와도 너희만 있다면...😘

 

 

,

장성 황룡강 라이딩

from 여행 2025. 6. 17. 16:21

 

 

홍길동의 고향 옐로우 시티 장성으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봄,가을에 오면 예쁜 꽃 축제를 즐길수 있는 황룡강 자전거 코스가 일품인 곳

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맞바람을 맞으며,반대로 순풍을 맞으며 시원하게

달렸다.하지만 아쉽게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는 볼 수가 없었음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 잘 나아가진 않아도 힘들지만 운동이 된다 반대로 바람을 등지고

타게 되면 밟는 힘이 덜 들수도 있지만 평균 속도보다 높게 나와서 내가 잘 달린다는

착각을 하게 되 더 밟게 된다ㅋㅋ 

,

벚꽃 라이딩

from video 2025. 4. 13. 22:50

 

 

 

풍영체육관에서 영산강 문화원 방향 합류 하는 지점에 자전거 도로

재포장을 하고 있어서 광주천 방향으로 벚꽃 라이딩을 다녀왔다.

몇년전에 한창 공사중이였는데 광주천 좌우로 도로가 깔끔했는데

평소엔 영산강이나 장성 황룡강,담양쪽으로 가다가 광주천쪽으론

처음 달렸는데 정말 괜찮았다.

 

자전거 전용도로에 벚꽃보러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하늘의 대기 상태도

나쁘지 않아서 이젠 정말 봄이 온거 같다.

,

I've Got a Feeling

from music/해외 2025. 1. 26. 20:27

 

일본의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후반이 배경이 된 인디록 밴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 'BECK' 정말 오래전에 봤던 애니인데 인디밴드가 많은 일본 청춘

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작품.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몇몇 생각이 나는데 그중 한 여름 페스티벌... 여러 이유로 와해되버린

밴드 분위기를 막내 고유키가 홀로 기타를 들고 비틀즈의 'I've Got a Feeling' 를 부르며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띄우려 애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후 드러머,베이시스트,일렉 기타 등 멤버들이 한두명씩 등장하는 모습이 마치 메인 요리가

나오기전 맛보는 전채요리 같은 느낌이 난다ㅋㅋ

 

 

 

그룹 비틀즈의 라이브 장면인데 잼있는건 아무런 홍보 없이 회사 옥상에서

즉석으로 연주를 했다.

이때의 그룹 비틀즈는 해체 위기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밴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위에서 설명했던 애니 BECK에서 나온 'I've Got a Feeling' 이 노래를 이때의 비틀즈를 패러디 한게

아닌가 싶다.주인공 고유키가 노래를 부른 후 ' これが最後のライブ ' 라고 말하는 장면이 오버랩

됐는데 위 영상 비틀즈의 옥상 연주도 그들의 마지막 라이브가 됐다.

 

 

 

비틀즈 하면 빼놓을수 없는 축구 광팬(맨체스터시티)이자,비틀즈 빠였던 오아시스를 또 애기 안할수가 없다ㅋㅋ

비틀즈의 광팬이었던 그들은 수업을 땡땡이치고 옥상에서 축구를 하거나 노래를 듣는게 그들의

유일한 낙이자 일상이었다.

최근에 형(노엘)과 동생(리엄)의 불화때문에 밴드가 해체 직전까지 갔다가 15년만인 작년에 재결합을 한 그들.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다던데 한때 락에 빠져있을때 즐겨 듣던 밴드라 더 반가움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집나갔던 동생이 팬들을 버스로 태우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이 난다ㅋㅋㅋ 

 

 

,

시원 더운 가을

from music 2024. 10. 13. 22:40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하면서

한낮엔 덥기도 긴가민가한 가을

바야흐로 자전거의 계절이다~ 🚴🏼‍♂️

 

한여름엔 라이딩을 하다가도 햇님이 위 사진처럼 구름사이로 

숨을때면 구름이 계속 가려줬으면 좋겠다 싶다🤣

 

그렇게 쉬지 않고 달리다 보면 저렇게 좁은 길도 나오는데 어제 갔을땐

초록했던 풀잎들이 대부분 가을 갈대처럼 변해있었다.

 

이젠 가을이 점점 짧아지려나...🤔

 

 

 

 

 

 

 

 

근데 사진속에 하트모양 구름이 찍혀 있어서 신기해 했었는데

어떤 사진였더라...ㅎ

,
위로가기
아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