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날씨가 너무 좋은 날 근 2주만에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는 덥진 않았지만  자외선이 너무 강해 이날은 마스크 햇빛 가리개와 쿨토시까지 챙김

 

 

 

 

1시간동안 페달을 밟고 도착한 곳은 승촌보가 있는 나주 영산강 문화원

여름동안 주로 담양으로 라이딩을 다녔었기에 승촌보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날씨가 좋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주변 캠핑장과 자전거 쉼터에는 사람이 많지가 않았다

 

보통 승촌보에 올때면 챙겨온 에너지바를 먹고 5분정도 휴식을 취한후 바로 집으로 

향했었는데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컵라면에 핫바,바나나 우유로 끼니를 때웠다ㅎ

 

 

 

 

대충 점심을 때운후 출발하려는 찰나 소화도 식힐겸 처음으로 문화원안을 탐방 해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많았다

 

 

 

 

먼저 2층으로 올라가보니 이름모를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평소에도 안가는 전시회를 자전거 복장에 헬멧,선글라스까지 쓰고 그림을 감상하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했다🤣

 

 

 

 

영산강에 서식중인 어렷을적 한번쯤 봤을 법한 곤충들이 신기해보였다

근데 내가 알고 있는 장수풍뎅이는 머리에 긴 뿔이 달려있었던 걸로 아는데

전시된 풍뎅이는 암컷처럼 보였다

 

 

 

 

 

위 전시물은 영산강 8경과 주요시설 축소 표현한 디오라마다.그리고 동영상엔 전시물 앞에 있는

빨간 스타트 버튼을 눌렀을때 영산강 이남 지역에 있는 자전거길이 LED로 표시된걸 찍은건데

아직 가보지 못한곳이 너무너무 많았다 

 

 

 

 

한국과 세계여러 나라에 있는 강의 역사를 한눈으로도 볼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2층까지 둘러볼동안 주변엔 나혼자 밖에 없었다ㅎ

3층까지 볼게 있을거 같았는데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솔직히 좀 무섭기도 했고ㅋㅋ

 

이날 라이딩을 다녀왔을땐 도로에 코스모스 구경을 못했었는데

어제 담양으로 갔을땐 도로에 예쁜 코스모스가 피어있어서 이젠 시원한 가을이다 싶었다

 

 

,

블랙 이글스 에어쇼

from video 2026. 5. 10. 20:50

 

 

 

 

4월부터 화창한 날씨 덕분에 라이딩 하기 너무 좋은 시기다 🚴🏼‍♂️

 

자외선 지수는 덤 🤣

 

어제는 라이딩중 정말 운이 좋게 '스페이스 첼린지'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감상할수 있었다

 

이 쇼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 하는거 같은데 광주공항에서 이륙한 

 

전투기들이 드넓은 나주 평야 하늘을 가로 지르며 환상의 쇼를 선사했다

 

 

 

 

이 지역에서 일년에 단 한번의 쇼를 우연한 기회에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운이 좋았다 ☺️

 

,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

라디오 팝송

from music/해외 2026. 1. 19. 21:33

지난주 퇴근길 '배철수의 음악캠프' 에서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에

AQUA의 'Cartoon Heroes' 가 흘러나왔다 너무 신나서 운전중에

고개가 절로 까딱까딱 거렸다ㅎ

20대때 헬스장에서 아쿠아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난다ㅋㅋㅋ

 

 

 

 

어렸을때 누구나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히어로가 멋있다고 생각한적이

있을건데 난 배트맨을 특히나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고담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배경 그리고 개성있는 악당 캐릭터들도

한몫 하는거 같고 최근 HBO MAX에서 본 드라마 Penguin(펭귄)도 정말 잼있게 봤다

 

 

 

 

오늘 퇴근길에는 레이찰스의 'I can't stop loving you' 가 흘러나왔다 이 노래는

일본 애니메이션 Metorpolis의 마지막 클라이막스 씬에서 흘러나오는데

잔잔게 흘러나오는 노래와 장면이 매칭이 너무 잘 맞는 느낌

 

 

 

 

After All - 'Toshiyuki Honda'

,

펭귄 딘딤 & The 1975-About you

from etc 2025. 12. 7. 17:47



2011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해변에서
기름에 뒤덮인 펭귄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근처에 살던 71살의 은퇴한 벽돌공,
'주앙 페레이라 데 소우자'는 그런 펭귄을 보고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그는 펭귄을 집으로 데려와 바닷물로 씻기고,
직접 잡은 생선을 손질해 먹였습니다.
주앙의 정성 어린 손끝에서 펭귄은 서서히
힘을 되찾았습니다.

한 달쯤 지나 펭귄이 완전히 회복하자
주앙은 펭귄에게 '딘딤'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렇게 딘딤이 떠난 뒤에도
주앙은 종종 해변을 찾았습니다.
바다가 잔잔한 날이면 한참을 바라보다가
조용히 발걸음을 돌리곤 했습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딘딤이 돌아왔습니다.
8,000km의 바다를 건너 그가 떠났던 바로 그 해변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날 이후 딘딤은 매년 같은 시기에 찾아왔습니다.
6월이면 어김없이 주앙 곁으로 돌아와
몇 달 동안 함께 머물렀고, 계절이 바뀌면
다시 남쪽으로 떠났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딘딤은 13년간 한 번도
약속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출처:https://www.onday.or.kr/wp/?p=37834#cmt
 

난 e-mail 로 매일매일 '따뜻한 하루'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감성 편지를 

한가한 시간에 읽곤 한다

 

 

 

따뜻한하루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NGO 단체입니다.

따뜻한하루는 참전용사와 독립운동가 후손을 비롯해 국내외 소외이웃을 돕는 나눔 단체입니다.

www.onday.or.kr

 

 

아마 아주 오래전에 네이버 '해피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후원하면서 

인연이 된걸로 기억이 난다.처음엔 어디서 보낸지도 모르고 읽어보지도

않았는데 하루하루 읽다보니 하루 일과 처럼 되버렸다ㅎ

 

'따뜻한 하루'에서 보낸 글에는 옛날 이야기나,위인의 일대기등을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이 대부분인데 바쁜 하루중에도 잠시나마 여유를

갖게 해주는 참 고마운 친구다

 

펭귄 '딘딤' 이야기는 최근에 본 내용중 기억에 남기도 하고 겨울을 나기 위해

잠시 남쪽으로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요즘의 겨울철새와도 닮은 점이 있어서

그냥 혼자 생각해 본거다ㅎㅎ

자기를 구해준 은인을 위해 무려 13년 동안 잊지 않고 찾아왔다니ㅜ.ㅜ

 

그리고 이 이야기를 보면서 문득 한 노래가 떠올랐는데 노래 가사는 연인을

그리워 하며 잊지 않는 내용인데 가사와 앨범 커버 사진이 해마다

잊지 않고 벽돌공을 찾아온 딘딤과 묘하게 일치해서다ㅋㅋㅋㅋㅋㅋ

 

 

The 1975 'About You'

 

 

 

노래 중간에 등장하는 여성 보컬은 밴드 리드기타인 Adam Hann의 아내 Carly Holt이다 

 

바닷가에서 날지 못하는 펭귄을 표현한거라 혼자 생각해보며 노래를 끝까지 감상해본다🎧

 

,
위로가기
아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