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 눈이 쏟아 붓듯이 내려서 일찍 퇴근 하나 싶었는데 2시간만 내린

야속한 눈이여ㅋㅋ 

몇일 춥지 않은듯 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매섭게 몰아치는 추위와 피곤함에도

벌써 봄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하루였다.

 

봄아~어서 빨리 나오시 오~네가이시마스~~!!

생일 추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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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 Mocca

from music/해외 2020. 9. 14. 22:00

 

'섬유 유연제향 나는 옷을 입을때의 감촉...'

 

'가을 아침 현관문을 열고 나갔을때 전해지는 바람...'

 

'초저녁에 옥상에 올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때...'

 

'햇살 가득한 도로위를 걸을때의 따사함...'

 

 

일상의 생활속에서 소소함을 느끼며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다만 무관심속에 그냥 스쳐지나가버리는 

하루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 보자~!

 

아파트로 온후 저런 소소함이 몇 없어져서 씁쓸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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