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은 패닉 시절의 이적이 작사,작곡한 정규3집에 수록된 곡으로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락버전으로 리메이크 했다.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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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 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그 드라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RAP)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 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그 드라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좋은것들로 가득한 내 마음속의 서랍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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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다 - 이적

from music/국내 2022. 7. 26. 23:35

 

지구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는 '우유니 소금 사막' 이란 곳.
언뜻보면 바다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신기해 보이는데 세상엔 내가 아직 모르는
신비한 장소가 정말 많을거 같다~!

 

 

거울을 통해 내 자신을 볼때마다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내 자신을 대하는지
감을 못잡을때가 종종 있다.평소에 동경하는 사람이고 싶거나 평소 내가 바라고
희망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바램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기도 하지만,
결국 거울속에 비치는 내 모습과 진정한 나를 만드는건 그 누구의 모습도 아닌 바로
'나'자신이지 않을까

그렇게 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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