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산책로를 걷다가 만난 소나기에 헐레벌떡 나무 밑으로 피하면서 찍은 영상ㅋ
우산도 없이 갑자기 내려서 당황스러울지 알았는데 너무나 오랜만에 비를 맞는 느낌이 좋았다.
어렸을적 엄마한테 혼날 각오하고 비 맞으며 뛰놀았던 그때의 추억도ㅋㅋ
봄비가 내리는 창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