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야외로 가족 나들이 갈때면 자동차 앞자리에 앉아 창바람 맞으며

스피커 너머로 흘러나오는 제목 모를 컨트리풍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새록새록 해지면서 들뜬 기분이 좋았었는데.

어른이 되서 다시 이 애니를 봤을때 그때의 순수했던 감정을 잠시나마 느낄수 있었다.

대체로 지브리 애니가 그런 감정과 추억을 짧게나마 느끼게 해주는게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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