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창가 방충망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녀석을 이렇게 가까이 보는건

정말 오랜만이엿다.

방충망에 붙은 녀석은 호기심 많은 숫놈이 분명했다.아니면 숫컷들의

구애에 지쳐 잠시 몸을 피해 잠시 쉬고 있는 암컷인가 🤔

매미가 더운 한여름에 우렁차게 나무에 매달려 소리를 내는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매미가 맴맴~~하고 내는 소리를 자전거를 타면 쉽게 들을수 있는데 바로 자전거 휠이 굴러가는 즉

라쳇이 내는 소리다.라쳇 소리가 우렁찰수록 매미가 내는 소리와 비슷한데 한 여름에

자전거를 타면 라쳇소리가 매미 소리에 묻혀서 잘 안들릴때가 많다. 

그나저나 이 더위는 언제쯤 물러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