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중에 하늘이 맑게 개어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몇달전만해도 가뭄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비가 많이내려
다행이다
한시간이 지나자 몸에서 거부반응이 와서 다시 집으로ㅋㅋ
너무 오랜만에 타기도 했고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였나...
이직 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6개월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다시 돌아온 후 나에게 무엇이 남았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쉽지 않은 순간들이었고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다.
요새는 생각이 많아 쉽게 머리속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수록 초심으로 돌아 가려고 노력한다.
맑은 하늘같이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