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유투브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듣다가 어디선가

익숙한 음악이다 싶어 검색으로 찾아봤는데

웬걸 영화 '미션'에 나온 곡으로 영화는 아직 보진 못했다.

 

이 영화는 어렸을적에 볼 기회가 있었는데 실업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되어 부모님이 컴퓨터를 사주셨을때 그중 함께 딸려온 시디 몇장중 하나이다.

표지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을 하는데 앞뒤 표지랑 대강 스토리를 보고 종교 영화에

내 관심사도 아니었고 당시에 최신영화도 아니었기에 보진 않았었다ㅋㅋ

 

물론 이 영화는 아카데미 수상 이력이 있는 명작이다.

'18세기 남아메리카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예수회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종교를 초월해서 진정한 인류애와 사랑의 '실천'이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 이라고 한다.

 

20대때 친구 따라 교회를 다녔었는데 한 1년 열심히 다니고 안나가게 됐는데

당시에 이 영화를 봤다면 꾸준히 다녔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첫번째 '로버트 드니로'가 칼을 든 사진과 이 영화를 대표하는 두번째 포스터 사진인데

이 포스터를 본후 엔딩까지 다보면 백퍼센트 공감하게 된다는 장면이라고 한다.

영화 제목(The Mission)과도 연관성이 있단다.

영상에 나오는 음악도 어디선가 들어봄직한데 제목을 모르겠다🤣

 

 

 

이 영화를 대표하는 이 곡을 오늘 몇번 들었는지 모를만큼

맑은 오보에 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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