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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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실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이된다.
한 사람은 괴팍한 성격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였지만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외로운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하지만,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정비사였다.

이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함께 그 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게 되는데.

작성한 리스트에서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그들은 그 리스트에 줄을 그어갔다.
이 시간을 통해 외로운 백만장자는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가난한 정비사는
인생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은 결국 각자의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두 사람의 재를 깡통에 담아
히말라야 전경이 보이는 높은 산에 두는
장면으로 끝이난다.

그리고 생애에 하지 못한 일이었던
'장엄한 광경 보기'라는 마지막 소원에
줄이 그어지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누구나 한번쯤 죽기전 한번쯤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봤을거 같은데,난 살면서 적어본 기억이 없다. 웬지 뭔가 앞에붙는

'죽기전'이란 단어가 있어서 일까 그냥 내키는데로, 하고 싶은거 

생길때마다 바로바로 하는 주의라ㅋㅋ

 

어떻게 보면 싫증을 잘 내기도 하고 끈질기게 무슨일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쉽게 쉽게 인생을 살아와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고 소소한 것이라도 실행에 옮겨서 성취감을

느낀다면 얘기는 달라지겟지.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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