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잔잔하게 깔리는 배경음악이 로마시대의 웅장한 콜로세움에서 칼과 방패로 

서로 무자비하게 싸우며 죽어가는 검투사들의 영혼을 달래는듯하다.

 

 

'카우보이의 노래'

여섯개의 단편 영화중 '금빛 골짜기'와 '곤경에 빠진 아가씨'가 기억에 남는다

 

 

일본대하드라마 '풍림화산'

일본 전국시대가 배경인 '천지인'하고 재밌게 본 작품이다.

오프닝에서 '바람과 같이 빠르게,숲의 고요함 같이,맹렬한 불같이,산처럼 굳건하게'

이런 대사가 나오는데 맞나 모르겠네ㅎ

 

 

 '이연걸의 영웅'

 영화 중간에 빗소리와 가야금 연주속에 이연걸하고 견자단의 대결씬이 기억에 남는 작품 

 

 

'옛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내가 과연 저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갔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문득 하게 될때가 있다ㅎㅎ 

칼을들고 전장에서 싸우는 전사나 농기구를 들고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는 상상을 하면서

그 시대의 매력과 사람들의 정취나 분위기를 영화나 드라마로 밖에 접할 수 밖에 없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과학자들이 빨리 타임머신을 개발 했으면 하는 소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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