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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질 때

힘없이 떨궈진 네 어깨가

무겁게 짓누를 때

난 무얼 해줄수 있을까

텅빈 방안 속에 외롬이 널 파고들때

 

내가 가진 것 하나

이 노래가 널 안아줄수가 있다면

너의 아픈 눈물을 이 노래가

닦아줄수만 있다면

노래할게

 

저마다 그리워한 꿈들이

지친 하루에 날아가버릴때

난 무얼 해줄 수 있을까

간절했던 너의 아름답던 시절이

보고플때

 

내가 가진 것 하나

이 노래가 널 안아줄수가 있다면

너의 아픈 눈물을

이 노래가 닦아줄수만 있다면

노래할게

 

그래도 숨쉴수있다고

그래도 버틸수있다고

눈을뜨면 볼수있어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널~위해

 

노래해줄게 이노래가

널 안아줄수가 있다면

지친 네 어깨가 잠시 쉬어갈수있다면

내가 노래해줄게

 

널 위한 노래'

 

Dear : 밥...바...바비

 

 '내일은 집을 나설때와

 돌아올때 무사하게 해주소서'

 

From: 쿡...coo...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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