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햇빛이 점점 나기 시작하더니 푸른 하늘을 오랜만에

볼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에 달빛도 볼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다시 비가...😭

 

 

 

 

달은 지구 주위를 '공전'하며 항상 같은 얼굴로 우리를 바라보는것 처럼 보이는데

스스로 회전하는 '자전'과 '공전' 주기가 일치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달의 반대편에는 외계인이 살고 있다는 속설이 있기도ㅋㅋ

 

 

,

습기를 날려버려~~~!!

from music/해외 2023. 7. 9. 19:45

여름에 엥간히 덥지 않고선 에어컨 잘 안키는데

장마 습기 때문인지 창문을 닫아도 온집안에 퀘퀘한 냄새에 숨을 쉬기가...😫

재습기 틀면 얼마 못가고 차라리 에어컨을 종일 틀어놓기로ㅋㅋ

컴퓨터가 있는 큰방 벽걸이 에어컨이 전기세 얼마 나오지 않을거 같아 더위를

날려줄 노래랑 같이 틀어놓고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음ㅋㅋ

 

신나는 음악은 역시 헤드셋이지~!

 

 

젠하이저의 최대 장점은 배터리가 확실히 오래간다는거!?

 

 

 

 

,

 

오전에 유투브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듣다가 어디선가

익숙한 음악이다 싶어 검색으로 찾아봤는데

웬걸 영화 '미션'에 나온 곡으로 영화는 아직 보진 못했다.

 

이 영화는 어렸을적에 볼 기회가 있었는데 실업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되어 부모님이 컴퓨터를 사주셨을때 그중 함께 딸려온 시디 몇장중 하나이다.

표지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을 하는데 앞뒤 표지랑 대강 스토리를 보고 종교 영화에

내 관심사도 아니었고 당시에 최신영화도 아니었기에 보진 않았었다ㅋㅋ

 

물론 이 영화는 아카데미 수상 이력이 있는 명작이다.

'18세기 남아메리카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예수회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종교를 초월해서 진정한 인류애와 사랑의 '실천'이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 이라고 한다.

 

20대때 친구 따라 교회를 다녔었는데 한 1년 열심히 다니고 안나가게 됐는데

당시에 이 영화를 봤다면 꾸준히 다녔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첫번째 '로버트 드니로'가 칼을 든 사진과 이 영화를 대표하는 두번째 포스터 사진인데

이 포스터를 본후 엔딩까지 다보면 백퍼센트 공감하게 된다는 장면이라고 한다.

영화 제목(The Mission)과도 연관성이 있단다.

영상에 나오는 음악도 어디선가 들어봄직한데 제목을 모르겠다🤣

 

 

 

이 영화를 대표하는 이 곡을 오늘 몇번 들었는지 모를만큼

맑은 오보에 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
위로가기
아래가기